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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기 둘째날~
다음날 모텔(남자 끼리 있었다는 것을 강조)에서 눈을 뜨자마자 전화 한통 따르르릉~ 빨리나와 밥먹으러 가자!! 우리 땜시 다음주 결혼을 앞둔 두분께서 직장을 다 땡땡이 하셨다는 헐~ 일단 먹고보자 모텔을 나오니,, 벌써 대기중인 자동차 쏜살같이 부르릉~~끽 대구 아주머니의 멋찐 발렛파킹 현장을 목격하고 안으로 고고씽~ 이곳이 바로 대구에서 유명한 무침회 집 입구 포스부터가 무언가 남다른 역사의 흔적,.... 입구를 들어서니 이미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아주머니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안으로 입성 벌써 거하게 한상 차려놓은 상태 우린 아주머니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 맛나게 먹으면 ,,,,,, 이건 정말 대구에서 맛보는 또다른 맛의 신비로움,,,,, 오징어와 소라 여러가지를 무쳐서 만들어 놓은 ..
2019.04.04 -
대구 여행기 첫째날~
일단 분위기는 합격!! 약간은 포장마차 분위기나는 공간에 옆으로 된 창으로 비가 내리면 더욱 배가 될것같은 분위기의 대구 막창집,, 일단 기본셋팅은 이러하고,,,,,,,, 신기한점은 찍어먹는 장이 된장에 고추를 넣은 장이라는거 서울에서는 소금장이나 가루같은것을 찍어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또 다른점 막창을 동그랗게 썰지않고 길쭉하게 썰어서 오잉~ 했다는것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떡은 하트 떡 ㅎㅎㅎ 사장님의 센스가 독보이는 막창집^^ 막창을 된장쏘스에 찍어서 쏙~~` 음,,,,,,,,,,,,, 맛이 오~~~ 진짜 ,, 다른데.....이거.... 장난이 아니네~~~ 흐믓해하는 대구지인들.... 그렇게 소주는 한병두병 늘어만가고,,,, 이어서 나온 미역국,,,, 흐믈흐믈 내가 좋아하는 ..
2019.04.04 -
드디어 꼬꼬면을 먹다
8월8일에 출시한다던 꼬꼬면,, 이 꼬꼬면을 먹기 위해 3일을 고생했다. 동네 슈퍼며 할인마트며 이마트, 홈프러스, 편의점 ..... 그런데 꼬꼬면은 없었다. 홈플러스 왈, "이곳은 외국계 기업이라 다른 곳보다 아마도 늦게 나올꺼 같습니다." 이마트 왈,"11일 쯤에 나올것 같습니다. 아마도 동네 슈퍼나 편의점이 더 빨리 나올듯 합니다." 동네슈퍼 아저씨 왈, "꼬꼬면이 모예요" 동네슈퍼에도 홈플러스에도, 이마트에도, 편의점에도 꼬꼬면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다른 동네에는 나왔다는데 우리 동네만 이런건가,,,,, 3일을 돌아다녔다 여기저기 갔던 슈퍼 또가고 갔던 편의점 또 가고,,, 이하 생략,,,,, .. .. .. 그렇게 하여 꼬꼬면을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편의점 한 구석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
2019.04.04 -
원주 추어탕
한동한 추어탕에 빠져서 추어탕 맛집을 전전했었다. 그리하여 소문듣고 찾아간 강남에 있는 추어탕집 어,,,,,근데 추어탕집이 크긴큰데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격이 너무 착하다 추어탕이 단돈 5000원 어! 몬가 찜찜한데... 하고 추어탕을 시켜서 먹었는데 음,,,,,,이건 모 그냥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일반 추어탕이다. 그리하여 형한테 교보문고 뒤에있는 원주 추어탕 먹어 봤는데 맛이 별로라고 하니.... 형 왈!!!!!! 야 임마 뒤가 아니라 앞에 있는 길 건너편 원주 추어탕이란다. 어쩐지 너무 맛도 가격도 저렴하다 했다 헐~~~~ 그리하여 다시 찾아간 교보문고 건너편 골목 안에 있는 원주 추어탕 들어가보니 역시나 사람이 많다. 역시 맛집은 항상 사람이 많다.ㅎㅎㅎ 메뉴판을 찍지 못했으나 가격이 음,,,, 역..
2019.04.04 -
명동 세계로 카레를 아시는,,,지요
입구부터 일본어와 영어로 휘향 찬란한 문구들.. 역시 글로벌 시대의 명동이라서 사람도 많고, 음식점들도 남다르다... 가격이 아마도 8000원대 였던걸로 기억이 난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제일로 많이 먹는거 메뉴판에 제일 먼저 써져 있는 음식이 제일로 맛있을꺼야라는 생각에 시킨 치킨카레 우린 당당하게 치킨카레 3개 주세요 치킨카레가 나왔다. 정말 당당하게 그냥 치킨과 카레 뿐이다. 정말 그냥 후라이치킨과 그냥 카레 헐~~~~~~~~ 이걸 24000원 주고 술안주도 아닌 점심으로 먹었다... 음,,,,,,맛은 모 그냥 그냥 그냥 치킨 그냥 카레 우리도 집에서 할수 있다. 동네 치킨시켜서 카레 부으면 끝 ㅎㅎㅎ 정말 우리 남자 셋은 꾸역꾸역 멋었다. 배부르다 이거 모냐?? 이런 소리는 절대 할..
2019.04.04 -
가평 송원 막국수
2009년 4월 동생들과 가평이나 바람쐬러 가자구 하며 가던 길에 발견한 곳 송원 막국수 알고 보니 엄청 유명한 집이었다는 것 바이크를 가로등 밑에 주차시키고 얼른 고고 씽~ 안은 그냥 일반 식당과 같은 풍경의 모습 막국수 집에 왔으면 막국수를 시켜야지... "아주머니 여기 막국수 3개요" 막국수에 취향에 따라 양념을 첨부할수 있는 양념들 처음에 살짝 깜짝! 너무 많은 양념들이 테이블에 놓여 있어서리///// 여긴 만들어 먹야하나 했던,,,,헐~ 짜잔!! 송원 막국수 대령이오~ 생긴것 부터가 먹음직 스러운 막국수의 포스~ 슥싹, 슥싹 비벼서 얼른 입속으로 후루룹.............. 음,.,,,,,,,,,,,,,, 맛이 ,,,,,,,,,,,,,,, 예술이야....................... 정..
2019.04.04